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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성공개최 우리 손으로"

자원봉사자 200명 발대식 열고 결의문 채택

▲ 25일 열린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선서를 하고있다.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를 빛낼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5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군 의회 의장, 이성만 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 정진옥 무주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청정무주와 살고 싶은 무주를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항상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인사할 것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남보다 먼저 실천하고 봉사에 임할 것 △각자의 임무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성실하게 봉사에 임할 것 △단정한 복장과 언행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질 것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자원봉사자 김 모씨(52·무주읍)는 “올해도 무주반딧불축제의 손과 발, 귀와 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나서 성공적인 무주반딧불축제를 만들고 깨끗한 무주, 다시 오고 싶은 무주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200여 자원봉사자들은 반딧불축제 기간 축제장 곳곳에서 청소와 안내, 교통정리, 순찰, 이침과 쑥뜸 등의 전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황 군수는 “반딧불축제가 3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 13년 연속 우수축제, 가장 가보고 싶은 여름축제, 관광객 선호도 1위 축제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축제장 곳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셨던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올해도 손님들에게는 친절한 미소로 주민들에게는 진정한 홍보맨으로서 멋지게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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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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