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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나무 재선충 유입 차단 예찰반 운영

무주군은 최근 인접 지역(경남 거창군, 무주군과 약 23km 인접, 8월 31일 발생 / 충북 영동군, 무주군과 약 16km 인접, 3월 16일 발생)에서 소나무 재선충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조사원과 임산물 채취 단속반원으로 예찰반을 구성한 무주군은 관내 소나무류 고사목에 대한 전수조사와 더불어 산림보호 담당 공무원들이 주 1회 이상 소나무류 취급 업체를 방문해 관리와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등과의 공조를 통해 소나무류 감염목 유입을 차단하고 태권도원과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다량의 소나무 관리 기관 및 단체에 협조를 구하는 등 소나무류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무주경찰서와 무주국유림관리소,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 무주군 산림조합 등 유관 기관들과의 대책회의를 개최해 인접 시군의 소나무류 재선충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재선충병의 생태와 방제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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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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