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령대에서 창업이 늘어난 가운데 ‘60대 사장’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60대 이상이 대표인 사업체는 2013년 62만7348곳에서 지난해 70만1319곳으로 7만3917곳(11.8%) 증가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창업과 폐업을 합쳐 순증한 회사의 52.7%를 60대 이상이 세웠다는 얘기다.
2013년에는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이 이어지면서 50대가 대표인 사업체가급증했는데, 60대로 그 행렬이 넘어간 것이다.
지난해 59세에서 60세로 넘어간 연령층이 10만명 가까이 된 점도 60대 이상이 대표인 사업체의 증가세에 영향을 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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