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과 농촌진흥청은 12일 도내에서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창규 사단장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단체는 재난발생시 인력과 장비 등을 상호 지원, 국민안전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대응복구 역량을 결집하기로 약속했다.
35사단은 또 농촌진흥청의 사업목표 및 핵심 전략사업을 협조키로 약속하고 직원대상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 등을 지원키로 했다.
최창규 사단장은“전라북도를 수호해 온 35사단은 지역 향토방위는 물론 재난발생시 사단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질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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