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총 80억 3700만 원 투입…11만6350.2㎡ 규모
무주군이 안성공정지구(에코빌리지) 신규마을조성사업 사업시행계획 및 지형도면을 지난달 3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80억 3700만 원(국비16억 8000만 원/지방비63억 5700만 원)이 투입되는 안성공정지구(에코빌리지) 신규마을조성사업은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도시민 농촌유입을 촉진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안성면 공정리 2976번지 일원에 50필지 총 11만6350.2㎡(진입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포함 면적)규모로 조성되며 사업대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를 통해 입찰 공고한 후 11월 중에 착공할 예정이다.
곽길영 무주군 전원마을담당은 “사업 예정지는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덕유산 I.C에서 2.5km, 안성면 소재지로부터 2.5km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특히 용추계곡과 칠연계곡, 명천계곡 등이 위치해 있는 덕유산국립공원은 물론 안성 컨트리클럽 골프장과도 가까운 곳이어서 도시민들의 관심도 높고 문의도 많아 귀농귀촌인들이 선호하는 주거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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