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동절기를 맞아 폭설에 적극 대응하는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실을 가동,주민안전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군은 또 내년 3월까지를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수립, 상황에 따라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황이 악화될 심각단계에 이를 경우에는 24시간 비상근무와 함께 위임국도 2개소와 지방도 6개소, 군도 27개 노선 등 주요 도로에 종합 상황관리를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간별로 제설작업반을 투입하고 군도 등지에는 트랙터부착용 마을제설반 41명을 추가로 투입, 응달지역과 비탈길 등지의 빙판제거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로 전 구간에는 염화칼슘 39톤과 소금 199톤, 비상용모래 130㎥를 확보해 유사시와 사전점검에 대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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