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군이 중국인들의 관심과 발길을 무주로 끌어 모으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중국 쿤밍시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해 지역홍보와 현지 관광 전문가들과 만남에 나섰다. 이 교역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 교역전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 무주군은 관광 가이드북과 관광지도, 각종 홍보물 배포에 이어 70여 개의 여행사와 언론사 항공사를 포함한 관광업계 전문가들을 만나 무주 관광의 매력들을 소개하는 등 실수요층 확보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펼쳤으며 태권도원 시범단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이자 전세계 8000만 태권도인의 성지인 태권도원을 알리는데 힘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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