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한 중소기업이 국내 1위의 렉카 특장차 업체로 우뚝 선데 이어 친환경 바이오 미생물 사업 분야까지 진출해 두각을 보이는 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평강B.I.M(대표 최길호)은 스포츠, 스피트렉카, 어브바카, 대형렉카, 사다리차 등 다양한 특장차를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2000년 평강특장자동차로 시작해 각종 특장차를 생산, 남다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평강B.I.M은 지난 2011년 100만불 수출탑 수상을 비롯해 유망중소기업선정, 전북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 등 명실공히 국내 1위의 렉카 특장차 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평강B.I.M은 현재 연간 100억63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자산총액은 72억, 자본총계는 21억8800만원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
또한 특허등록만 16건에 이르고 있으며, 실용신안도 15건을 보유하는 등 연간 연구개발비에 5억여 원을 투자하고 있다.
직원은 총 35명이며, 이 가운데 연구 인력은 4명으로 평강B.I.M의 BIM은 Bio, IT, Mechatronics의 약자로, 평강비아이엠이 이와 관련한 세 가지 사업을 나타낸다.
특히 특장차를 주력으로 했던 평강B.I.M은 지난 2004년 바이오 미생물 사업 분야에 진출, 악취 및 수질개선에 뛰어난 평강SP미생물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평강B.I.M이 자체 개발한 평강SP미생물은 최근 양돈 농장을 비롯해 지자체들로부터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평강SP미생물이 축산 폐기물 등 악취 유해물질을 저감시키는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PCT(국제협력조약)의 국제 특허를 획득한 평강SP미생물은 악취와 잔류농약, 물질, 염분, 중금속도 단기간에 분해시키다.
특히 평강SP미생물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뚜렷한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축산 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의 유해균을 강력하게 살균해 세균수를 기준치 이하로 감소시키다.
또 악취제거 성능검사에서도 황화수소, 메틸메르캅산,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의 탈취 효과가 짧게는 30분 이내 나타나는 성능을 보이고 있다.
또 평강SP미생물은 제주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악취를 단시간 잡는데 성공을 거뒀다. 돼지 1700두와 소 3000두를 기르는 축산 농가에 SP미생물을 투입해 악취저감과 축산분뇨 처리문제를 말끔히 해결, 대단위로 미생물을 납품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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