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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주사무소 신청사 문 열어

이재욱 농관원장 "지역 농업 발전 선도 기관 도약"

▲ 15일 무주군 무주읍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주사무소 청사 준공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무주사무소 청사 준공식이 15일 무주읍 신청사부지에서 개최됐다.

 

준공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이한승 무주군 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욱 농관원장, 홍만의 농관원 전북지원장, 임창해 농관원 무주사무소장을 비롯한 직원과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단장한 무주사무소는 35년이 지난 구 청사의 안전도 문제로 신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2년여에 걸친 공사 기간을 거쳐 3089㎡ 부지, 건물연면적 796㎡(지상 3층) 규모로 사무실과 조사원실, 회의실,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념사에서 이재욱 농관원장은 “반딧불이와 태권도의 고장인 무주의 사무소 준공식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주사무소가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정수 군수는 “무주군은 이름 있는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무주반딧불농·특산물의 생산과 공급이 모두 가능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무주사무소가 함께 호흡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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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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