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에게 임실치즈를 널리 홍보하고 아울러 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실N치즈홍보탑과 체험시설 준공식이 지난 15일 순천-완주간 고속도로의 오수휴게소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한국도로공사 고채석 전주전남본부장, 안병철 휴게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심 군수는 “홍보탑과 체험시설 설치로 임실N치즈의 위상과 유가공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오수휴게소가 한국의 명품휴게소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임실군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그동안 지상 1층에 65㎡의 규모로 홍보탑과 체험시설 공사를 추진했다.
고채석 본부장은 “오수휴게소가 방문객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제공된 시설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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