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오순도순 보금자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4억4000만원을 들여 성내면 학동경로당을 신축한다. 이번 학동경로당 신축으로 학동마을 주민과 인접한 정읍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오순도순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공모, 선정됐다.
학동경로당은 거실, 방 2개, 주방, 화장실, 샤워실, 방송실 등을 갖추고 올 9월 완공예정이며, 고령자가 많은 마을의 실정을 반영해 고령 친화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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