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지난 24일 내린 폭설로 시설 하우스 등에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전순홍 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직원과 기동1중대 등 70여 명은 아산면 주진리 용정마을 등 6개 마을의 16개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폭설에 파손된 비닐하우스 해체 및 운반 작업 등 복구 작업을 벌인다.
아산면 주진리에 거주하는 이만수씨는 “갑작스런 폭설로 피해를 입었는데 농촌의 형편을 고려해 이렇게 경찰관들이 복구에 참여해 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순홍 서장은 “앞으로도 피해복구 지원이 필요하면 경찰력을 동원해 복구에 앞장서겠다”며 “피해농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복구 마치고 정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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