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106개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측정분석기관 숙련도시험 평가’에서 전주시가 최상위 수질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
18일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에 따르면 전주시는 2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을 획득, 환산점수 최고점인 100점을 받아 수질검사 분석체계와 분석장비, 분석능력 모두 국내 최상위기관임을 입증했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올 초부터 평가에 대비한 T/F팀을 편성하고, ICP-MS(유도결합프라즈마-질량분석기) 등 50여종의 첨단 분석장비의 정밀도·정확도·민감도 보정 등 기기 안정화 작업과 반복적인 예비·추정·확정 실험 등 내부 직무 연찬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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