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위기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희망울타리 치료’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군산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드림스타트에서 위기아동을 발굴·추천하면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에서는 위기아동에 대한 긴급 의료지원과 건강이상 아동의 진단 및 치료지원 등을 하게 된다.
진단 후 신체건강에 이상이 발견된 아동은 정길양이비인후과의원, 군산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 으뜸정형외과, 준피부과 등에서 치료를 받게 되며, 정신건강에 이상이 발견된 아동은 밝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이상발달 및 장애를 가진 아동은 ‘꿈꾸는 희망날개! 진단 및 치료지원’으로 바우처 제도와 치료프로그램을 연계하며,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아동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치료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등 아동의 상태에 필요한 맞춤형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단에 따른 전문의료기관의 치료는 물론 아동의 상태, 연령, 성별 등에 따라 언어·인지 치료, 놀이·예술치료와 원예, 미술, 게임치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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