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화인, 군산대에 장학금 400만원 기탁

군산대학교 가족회사인 정우화인(주) 김유석 대표는 지난 27일 정우화학 사장실에서 군산대 나노화학공학과와 화학과에 산학협력기금으로 학생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산학협력기금은 우수한 창의 실무인재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자 출연한 것으로, 나노화학공학과와 화학과의 학생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전달식에는 산학협력기금 학생장학생의 수혜자인 화학과 차한나, 김은실, 나노화학공학과 이성찬, 양해용 등 4학년 재학생 4명이 참석했다.

정우화인(주) 김유석 대표는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산학협력기금의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지역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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