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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특별전 '독도와 함께하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울릉군 독도박물관(관장 이승진)과 함께 오는 10월31일까지 ‘근대도시 군산 독도와 함께하다’라는 제목으로 박물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독도기획전은 군산 시민에게 독도박물관이 소장한 사진과 유물 70여점과 독도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영토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독도의용수비대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독도의 역사, 독도의 사계절과 더불어 미디어를 통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 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산국 시기의 독도, 쇄환정책과 수토정책의 전개, 울릉도 재개척, 일본의 불법적 독도편입, 해방이후의 독도, 독도의용수비대, 그리고 되찾은 한국 땅 독도라는 소주제로 구성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독도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정확히 인식하고, 젊은 세대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안용복선생과 독도의용수비대의 고뇌와 애족애민 정신을 느끼는데 그 목표가 있다”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순국선열의 나라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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