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29일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에서 특별한 감동을 전해줄 3.5만세 퍼레이드에 중점을 두고 준비중인 해망굴에서 개막식장까지 행렬과 관련 드라마와 같은 퍼포먼스를 연출할 계획이다.
총 40여개의 프로그램과 함께 대학가요제, 타임슬립 GOGO장 등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7개 프로그램도 마지막 점검을 마친 상태다.
아울러 관람객 편의를 위한 안내표지판, 화장실, 쉼터, 수유실, 휠체어 대여실 등 시설물 준비도 마무리 단계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상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그 어느 때보다 만족감이 큰 축제가 될 것”이라며“축제 규모가 커진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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