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9:5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8년만에 공사완료

21일 전력공급 시작

수년째 송전선로 경과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빚어온 345㎸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공사가 8년 만에 마무리 돼 오는 21일 전력공급이 시작된다. 345㎸ 군산-새만금 송전선로는 새만금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해 군산변전소(임피면)~새만금변전소(미성동) 구간(30.6㎞)에 345㎸급 송전탑 88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송전선로 건설이 완공되면서 그동안 공사가 지연된 동백대교 공사도 재개될 것으로 보여 충남 서천과 군산 주민들의 불만 해소와 함께 상생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동백대교에서 해망동 시가지를 잇는 송전탑을 이전하려면 일시적으로 단전을 해야 하는데, 이 경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로 들어가는 전력이 모두 끊기는 사태가 발생돼 송전선로 전력공급이 선행되어야 하나 경과지역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공사가 지연돼 올해 부분 개통마저 또다시 연기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강모 kangmo@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