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책임제 운영

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실질적인 교통안전활동을 통한 사고예방을 위해 노선별 구간책임제를 운영한다.

 

8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그동안 교통사고예방 홍보 및 시설업무를 몇몇 담당자만이 실시하여 왔으나, 사망사고 줄이기에 한계를 느껴 구간책임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간책임제란 교통소관으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교통요원과 지역경찰(지·파출소)직원들을 대상으로 구간 책임제를 지정(72개 구간)하여 점검하고 관리하는 책임제를 말한다.

 

책임요원들은 외근 및 순찰활동 시 도로주변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진출하여 차량·이륜차 운행 및 보행 시 준수사항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국도·지방도(군도) 등 지정된 구간의 횡단보도 및 과속 방치턱,교통규제봉 등 교통시설물을 책임지고 관리하게 된다.

 

경찰서 관계자는 “전 직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서 적극 추진할때 고창군이 교통안전지대가 확보되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