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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재난 유형별 관리 체계화로 시민 안전한 도시 만든다

군산시, 42개 세분화… 맞춤형 대응

군산시가 재난유형별로 안전관리 계획을 체계화 시켰다.

 

안전관리계획은 지자체에서 수립하는 지역 안전관리계획으로 자연재난관리, 사회재난관리, 안전관리 등 3개 분야의 42개 재난유형별 안전관리대책, 재난대응 업무별 상호협력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산시는 올해 안전관리계획으로 풍수해 등 자연재난 12개 유형, 화재 등 사회재난 15개 유형, 어린이놀이시설 등 안전관리 15개 유형으로 세분화하였으며, 목표달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여, 현장에서 작동이 가능한 계획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교통, 화재, 감염, 자살 등 4대 분야의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신설 및 확충,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실시, 자살예방 관련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 활동을 펼쳐 ‘안전 군산’을 만들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주 내용으로 했다.

 

또 재난 대비 유관기관과 합동 상황전파 훈련을 수시로 실시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현장을 신속히 복구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은 다중밀집지역, 공동주택,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해 표본점검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오늘 확정된 안전관리계획이 실행 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의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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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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