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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도시침수예방사업 등 국비 확보 총력

박우정 군수, 국회 방문 협조 요청

고창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박우정 군수가 15일 국회를 방문, 고창·정읍 지역구 국회의원인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백재현 위원장을 만나 고창지구 도시 침수예방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박 군수는 옥동 소하천 정비사업 등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 주요사업 19건(총사업비 3800억원 규모)에 대해 기재부와 국회단계 반영과정에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존에 발굴한 예산 이외에 그간 논의돼왔던 ‘석전 박한영 기념관 건립’을 가시화하기로 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뜨고 있는 곤충산업육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아직은 국가 정책이 빈약한 것에 공감하고 관련 정책의 보강요구와 국립 곤충박물관 건립을 검토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함께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박우정 군수는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고창출신 국회의원 등 모든 채널을 활용해 고창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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