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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어업지도선, 구시포항으로 이전

어선계류시설 부잔교 준공 / 불법어업 단속 등 기반 마련

고창군은 구시포항에 어업지도선 정박을 위한 어선계류시설 부잔교를 도비 2억원 포함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준공하고 어업지도선을 격포항에서 구시포항으로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고창군에는 어업지도선이 정박할 계류시설이 없어 부안군 격포항을 사용해 왔으나 지난달 말 고창군 구시포항에 계류시설 부잔교를 준공했다.

 

고창군 어업지도선이 구시포항에 본격적으로 정박하면서 불법 어업 지도단속과 해양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군은 또한 구시포항에 정박하고 있는 어업지도선이 1994년 건조돼 유지비가 많이 들고 안전 운항이 우려돼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톤급(선외기 가솔린기관, 속력 30노트 규모)의 신규 어업지도선을 내년 6월까지 대체 건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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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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