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7:3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대야분구 하수관거 정비 10월 완공

새만금호의 수질개선과 주민 보건·환경·위생을 위해 추진 중인 대야분구 하수관거 정비 사업이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총 161억원(국비 112억원 포함)을 투입해 오수관로 19km, 배수설비 600여 개소를 설치하는 국비 보조사업이다.

 

시는 새만금유역 미처리구역의 발생 하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자 지난 2014년 10월 사업을 착공해 현재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처리구역 내에서 발생한 오수와 우수를 별도의 관로를 통해 배제하는 분류식 하수도를 도입해 우수는 하천으로 방류하고, 오수는 기존 대야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켜 방류수역의 수질오염 개선과 주민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래 군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새만금 담수호 수질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무리 공사추진에 막차를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