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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하늘, 얄미운 일교차

맑고, 푸른 가을하늘에 풍덩 빠져보고 싶은 하늘이다.

 

하늘인지 푸른 바다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완연한 가을하늘에 얄미운 날씨 요소가 하나 있다.

 

바로, 기온!

 

보이는 날씨인 하늘에서의 가을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지만, 새벽녘의 쌀쌀함은 날카롭기 그지없다.

 

앞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상 일정체온을 유지하려는 우리 몸은 단 1℃의 작은 기온변화에도 혼란스럽다.

 

아주 추운 겨울보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 일수록 감기 걸리기 딱 좋다.

 

오늘 아침도 얇은 겉옷 한 벌 들었다 놨다 고민할 것인가?

 

지금 당신 손에 쥔 겉옷 한 벌이 올 가을 당신의 건강을 지켜줄 든든한 보약 한재라는 걸 명심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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