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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심민 군수·여성단체 회원들 봉사활동 '갈채'

▲ 지난 10일 순창과 임실구간에서 열린 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심민 임실군수와 공무원, 여성단체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순창과 임실구간에서 열린 마라톤대회 현장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공무원, 여성단체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 갈채를 받았다.

 

심군수는 이날 기림초등 구간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대회를 참관한 선수와 임원, 육상연맹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대회 현장에는 여성 8개단체 회원들도 참여해 따뜻한 차와 음료, 과일 및 임실치즈 등으로 참석자들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마다 역전마라톤이 펼쳐지는 임실구간에는 심군수와 읍·면사무소, 군청 공무원들이 대회를 참관하며 열띤 응원전을 보여줬다.

 

여성단체 회원들도 선수와 대회 참관자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대추차와 커피 등을 마련하고 아울러 치즈 등 먹거리를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익산시 코칭스태프인 오미자씨는 “여성단체가 제공한 임실치즈는 최고의 맛”이라고 격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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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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