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일 헌법기관장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요청한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이 참석하며, 김명수 대법원장은 국외 출장관계로 5부 요인 중 유일하게 불참한다.
문 대통령과 5부 요인 간 회동은 뉴욕 유엔총회 참석 성과 등을 설명하고자 이뤄졌던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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