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6:11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역에 넙치 종묘 62만 마리 방류

고창군이 날로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 15일 2억원을 투입하여 넙치 종묘 62만1000마리를 구시포 및 동호 해역에 방류했다.

방류품종은 각 어촌계에서 수렴한 희망품종을 기초로 재포획율이 높고 다수 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는 경제성 품종으로 선정했다.

고창군은 날로 생산량이 줄어드는 연안 어장에 수산 자원을 조성하고 어업 생산성을 높여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어장에 적합한 수산종묘를 매년 방류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넙치 치어는 우수한 시설과 기술을 갖춘 민간종묘 생산업체에서 전장 6.0㎝이상 크기로 배양되었으며 전문기관의 유전자검사 및 질병검사를 모두 통과한 우량 종묘로 대략 2년이 지나면 성어가 되어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