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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구슬땀'

기재부·해수부 찾아 지원 요청

 

강임준 군산시장은 24일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 주요 현안사업과 함께 부처예산에 미 반영된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강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의 구윤철 예산실장 등을 만나 주요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설득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은 지난 5월 31일 부처별 예산안이 기획재정부에 제출·심의중인 상황에서, 군산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반영돼야 할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연차별 국비 반영을 요청하기 위함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군산사랑 상품권 추가 발행(50억원) △청년창업 자립급여 지원사업(28억원) △중소유통 공동물류센터 건립(25억원) △태양광 종합 평가센터 구축(20억원)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1억5000만원) 등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에는 어청도 항로 노후여객선의 쾌속선 대체 건조사업과 장자도 차도선 접안시설 설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기획재정부 심의가 끝나는 9월 초까지 방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요 사업별로 각각의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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