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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안전 보금자리 걱정마세요"

다솜둥지복지재단, 전북대·전주비전대 학생들과 집 수리 봉사

▲ 2일 고창 고수면에서 전북대·전주비전대 학생들로 이뤄진 자원봉사단이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허상만)이 고창 고수면 저소득층 6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일 고수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시행하며, 전북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의 봉사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농촌건축학회와 전북대학교는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월 초부터 저소득층 10여 세대에 대해 총 3회의 현지 실사를 거친 후 최종 6세대를 선정했다.

 

이번 ‘2018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 남해경 교수의 지도 아래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건축분야 전문가 7명과 전북대학교 22명, 전주비전대 8명 등 총 37명의 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은 고수면 장암·예촌·복용마을 6가구에 대해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단열처리, 배수로와 담장 설치 등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다솜둥지복지재단과 전북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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