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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입장서 폭염 피해 해결 힘쓸 것"

김병래 군산시 농기센터 소장
농가 찾아 부임인사·현장행정

▲ 김병래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현장방문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김병래 소장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 소장은 지난달 27일 부임 직후부터 농업관련 단체 등 농업현장 곳곳을 방문, 부임인사와 함께 농정 현안 및 폭염으로 인한 피해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서수 양돈단지, 나포 관광형 생태축산지원사업 현장, 대야 농·콩재배단지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 방문, 가축의 폐사 예방과 농작물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병래 소장은 “항상 배우는 자세로 농업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겠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파악한 애로사항은 조속히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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