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에 전주 출신의 최강욱(50)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가 내정됐다.
최 변호사는 전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94년 군 법무관으로 임관해 제3군단 법무참모, 국방부 고등검찰부 부장 등을 지냈다. 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법위원장과 18대 국회 윤리특위 윤리심사 자문위원, 국가인권위 인권교육 전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여당 추천 몫으로 MBC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로 활동했다. 올 초부터 6월까지 전북일보 칼럼 ‘타향에서’ 필진으로도 참여했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최강욱 내정자가 7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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