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3:3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남원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 열기 후끈

남원에서 지난 6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는 지난 2005년 전주에서 개최된 이후 13년만에 남원시가 개최해 전북이 롤러스포츠 종목의 종주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19개국 15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대만이 250명이 참가해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했다. 인도는 200여명, 중국 1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한국 선수단은 90여명이다.

이번 대회에 연이어 개최된 남원코리아오픈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선수단 400여명을 추가해 참가할 것을 감안하며 거의 2000여명의 선수단이 남원시를 방문한 셈이다.

대회참가 인원이 많아지면서 남원시 관내 숙박업소 예약이 모두 꽉차하지 선수단을 수용 못하자 인근 구례군에 숙소를 마련한 팀도 있다.

남원시는 지금까지 코리아오픈대회를 11년째 연속 개최해 롤러스포츠 도시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아시아선수권대회 기간 중에 열린 아시아연맹 정기총회에서 유준상 대한롤러스포츠연맹 명예회장은 최다득표를 얻어 아시아연맹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문도식 스피드 집행위원, 김상훈 인라인하키 집행위원 역시 연임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