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남균)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부부 리모델링, 행복에 물들다’ 2차 캠프를 부안 모항에서 진행한다.
센터는 지역 고용불안정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해 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2차 캠프는 구직자 1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결혼과 가족의 가치 △다가가는 대화 △부부 치료놀이 △힐링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자에 대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고 부부만의 힐링시간을 제공할 에정이다.
한편,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1차 부부 힐링캠프를 운영했으며, 힐링캠프 외에도 1대1 심층상담 및 마음관리 집단상담, 미술 심리치유, 스트레스 및 힐링을 위한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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