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등 4개 기관 협약 체결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광중)은 최근 익산 웨스턴 라이프 호텔에서 원광대·윈드파워코리아·㈜앤제이컴퍼니와 함께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컨설팅’ MOU 협약을 체결했다.
원광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주도한 이번 협약은 에너지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군산시와 서해안에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유치·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군산시 등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유치 및 공동 기획 △소형화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및 연계된 해상 호텔 기술 개발 △통합 홍보 마케팅 상호협력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광중 이사장은 “ 군산이 해상풍력 산업기반을 집적화해 연관 산업을 육성한다면 조기에 수출산업화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침체에 빠진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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