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익산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영등2동 소재 자연환경(주) 김은창 대표는 2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Kg짜리 백미 30포를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올해로 8년째 이어가고 있는 사랑 나눔 실천으로 지금까지 총 12회에 걸쳐 시가 1200만원 상당의 백미 4900Kg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은 당연한 일이다.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시형, 변명숙)는 이날 착한가게, 착한가정, 1인1계좌를 통한 CMS 정기기부 모금액으로 마련한 10kg짜리 백미와 나눔꾸러미 선물세트를 소외계층 42가구에게 전달했다.
이시형 민간위원장은 “금마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사랑나눔 실천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망성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종규)는 20kg짜리 백미 44포(시가 220만원 상당)를 망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오산면 이장단(회장 김철웅)은 10kg짜리 쌀 216포를 오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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