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7일 익산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을 초청해 가정폭력 등 탈북민 인권보호를 위한 특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가정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탈북민 보호와 관련된 구체적 보호 및 예방 활동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익산경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긴급 임시조치, 형사사건을 통한 임시조치(주거·직장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 등) 방법, 피해자가 직접 법원을 상대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피해자보호명령 신청방법, 탈북민 가정폭력 피해자 사후 지원 등 인권 사각지대에 방치될 수 있는 탈북민들이 피부로 체감할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와 예방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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