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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마을세무사’ 2명으로 확대 운영

고창군 마을세무사 제도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군은 지난 7일 기존 김재근 세무사에 이어 김성수 세무사를 추가 위촉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고창군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세무 분야의 전문성을 지니고 공익활동에 대한 재능기부 의사가 있는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임명해 세무상담과 권리구제를 원하는 군민과 연결해 상담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전화와 방문 등 총 155건의 국세·지방세 무료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마을세무사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군청 민원실에서 정기적으로 상담을 한다. 또 이장회의와 기관단체 회의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제도도 운영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2019년 달라지는 고창군 시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지방세 기업 멘토링제’ 운영 추진과 연계하여 기업체 방문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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