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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협, 자산 5조 4000억원 돌파

2018년 사업평가·2019년 사업설명회
전주삼천신협 종합경영평가 대상 수상

전북지역 71개 신협이 2018년 말 기준 총자산 5조 4000억원, 조합원수 44만명을 돌파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이문규)는 지난 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라북도 지역, 단체, 직장 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실무책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평가 및 2019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시상식, 제3부 사업설명회로 진행되었으며, 제2부 시상식에서는 2018년도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종합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신협에 대한 현판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공제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 실적을 거둔 모범 임직원 20명에 대한 신협중앙회장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전북신협은 지난해 전주KCC농구단과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전주 용소중학교와 1사1교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도내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전개했다.

한편 종합경영평가 수상 조합은 △대상 전주삼천신협(이사장 이석문) △최우수상 김제신협(이사장 조재덕), 전주중산신협(이사장 유학봉), 우리신협(이사장 김한주), 셰플러코리아신협(이사장 이범진) △우수상 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 이리주현신협(이사장 양승용), 고창신협(이사장 고석원), 호성신협(이사장 강기태), 원광신협(이사장 전영권), 대산신협(이사장 천봉은), 전주개인택시신협(이사장 김성관), 군산월명신협(이사장 박윤곤), 황등신협(이사장 황주현), 온누리신협(이사장 박근규), 전주복지신협(이사장 임승기), 여산일심신협(이사장 김장환), 전주대건신협(이사장 탁병락), 전주가나안신협(이사장 오현철), 전주중앙신협(이사장 오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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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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