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미세먼지 걱정 없고 연료비도 걱정 없는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16억원을 확보하고 내달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월 21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시민·기업·법인· 단체로, 자동차판매사가 구매예정자로부터 받은 구매신청서를 포함한 자료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ps)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 보조금은 신청주체당 1대이며 차종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차량 출고(2개월 이내), 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동시에 자동차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환경정책과(454-44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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