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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재정 신속집행 상반기에 3834억원 푼다

전체 대상액 중 63% 상반기 조기 집행

군산시가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2일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6088억원 중 3834억원을 상반기 집행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이는 정부에서 목표한 집행률 55.5% 보다 7.5%p가 높은 수치다.

시는 신속집행 효과가 지역경제에 빠르게 파급될 수 있도록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희망근로 및 노인 일자리사업, 도시재생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중점 관리해 집행 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추진상황 점검 및 실적관리 등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승복 군산시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의 선구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안정 도모를 위해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2018년도 신속집행 등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재정 확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억 78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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