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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군산시와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서영미 센터장)가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를 지원한다.

이에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체교사 15명을 채용하고, 최근 이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업무수행, 보육 과정 이해, 영유아 안전 및 응급처치, 아동학대 예방(성폭력· 성희롱), 개인정보보호, 의사소통 및 부모 상담 기법 등이 진행됐다.

이와함께 어린이집 일과 운영 및 보육교사의 역할, 평가인증의 이해, 영유아의 인성과 영유아권리 존중 등 현장에서 필요한 필수 소양 교육도 이뤄졌다.

이 사업은 보육교사의 연차휴가, 보수교육, 경조사 병가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보육교사의 업무 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교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체 교사 지원신청은 해당 어린이집의 원장이 보육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소규모 어린이집 및 장기근속 보육교사에게 먼저 지원된다.

서영미 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어린이집 교사의 근로 개선 및 재충전 기회 부여와 교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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