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 옛 시청 광장, 새로운 예술명소로 탄생

군산시가 지난해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조성한 옛 시청 광장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옛 시청 광장은 기존 로데오 건물을 철거한 후 공연장과 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개방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느티나무 숲길, 관광안내소, 태양광 설치로 만남의 광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시재생 음악회, 도시재생 플리마켓 장터,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광장에서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많은 예술인들이 재능기부 거리 공연을 펼쳐지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옛 시청 광장이 전국적인 버스킹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6월 어청도 등대를 형상화한 분수대를 설치해 더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

정치일반김도영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