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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인구정책 홍보물 제작·배포

고창군이 출산·주거 등 인구정책을 총정리한 홍보물 ‘인구정책 홍보물- 요람에서 무덤까지 고창에서 함께해요’를 제작·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창 다둥이 가족(5자녀) 사진이 들어가 따뜻함을 더한 홍보물은 출생에서 사망까지 고창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생애주기별, 부서별로 총정리했다.

올해 고창군은 결혼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창 거주 신랑·신부 결혼비용으로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출산 장려시책 일환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서비스’ 바우처 지원금의 본인부담금을 당초 50%에서 90%로 확대했다.

군은 출산장려금(엄마 또는 아빠가 고창에서 1년이상 계속 거주)을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등 통 크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농정착금으로 만 54세 이하 귀농한 세대주 1인에게 100만원을 주고, 농가주택 수리비,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은 미세먼지가 없고, 장수노인이 많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다”며 “고창 청년들이 지역에 온전히 정착하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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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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