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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지정

국비 지원 받아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

고창군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지정 관련 최종 보고회에서 고창군은 비전(평생학습을 통한 포용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사회적 융합도시 실현)과 목표 설정이 매우 우수하고, 평생학습 관련 사업과 아이디어가 군민의 삶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9000만원을 지원 받아 다양한 교육 지원시스템과 네트워크 확충 등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은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온라인 글로벌교육 체제 구축 △주문형 방문 프로그램 운영 △농촌활력 CEO 프로그램 △시니어소득창출 프로그램 △지역재생 리더 양성 등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창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조례 제정, 인력 확충, 종합발전계획 등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기상 군수는 “인문도시 고창의 명성에 걸맞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매진해온 것이 성과로 이어지며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만의 특성화된 사업 추진으로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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