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8:2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고창 ‘황토배기 수박’·‘복분자 선연’, 2019 국가브랜드 대상

황토배기 수박 10년 연속
복분자 선연 9년 연속 수상

‘한반도 첫 수도 고창군’의 명품 농특산물인 ‘고창 황토배기 수박’과 ‘고창 복분자 선연’이 국가 대표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주최 ‘2019국가브랜드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시상식에서 고창 수박과 복분자가 대상에 선정됐다.

고창 황토배기 수박은 10년 연속, 복분자 선연은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황토배기 수박은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와 핵가족 증가에 대응하는 소과(小菓)형태의 수박을 출시하는 등 시장 대응력을 높였다. 고창 복분자 선연은 지리적표시제 등록, 생산이력제 실시 등 엄격한 품질관리 노력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국가브랜드대상’은 해당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경영성과 등을 기준으로 부문별 후보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후 16일 동안 국내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투표 받고, 브랜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선정이 이뤄졌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이종 고창군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전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고창군에서 농업인들의 정성으로 생산되는 고창 농산물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