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민원실 등에 비상벨 설치

군산시가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부터 비상벨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차량등록사업소, 종합민원실 30개소에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된 비상벨을 설치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전을 보호 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민원공무원 폭행사건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이런 가운데 시와 군산경찰서는 최근 비상벨 설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비상벨 설치관련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문용묵 군산시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비상벨 설치를 계기로 위급사항 발생 시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민원공무원들이 심리적 안정 효과를 얻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