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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해양시설 29곳 안전실태 점검

군산해경이 최근 해양환경 분야해양시설(기름저장시설·하역시설) 29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해 11개 업체에서 30건의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내 개선 조치했다.

이번 점검에서 △안전설비 결함 6건 △안전수칙 미준수 14건 △비상계획서 개선 10건 등 총 30건이 지적됐다. 이에 군산해경은 현지시정(6건)과 시정명령(18건), 개선권고(6건)를 내리고 하반기에 다시 점검하기로 했다.

해양환경 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군산해경, 군산해수청, 군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소규모 유류저장시설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해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화를 기했다.

김종필 군산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오염 사고에 대한 총괄적인 관리태세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지적사항을 조기해 개선한 뒤 이번 결과를 전체 해양시설 관계자와 피드백을 통해 해양환경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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