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성산초총동문회는 지난 11일 학교 운동장에서 채정룡 제7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민 및 동문 선·후배 500여명이 참석했다.
채 회장은 “동문 선·후배라는 관계를 통해 존경과 존중이 있는 총동문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노력하겠다”며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키우는 성산인이 되자”고 말했다.
취임식에 이어 각 기수 및 선·후배들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려 친목과 화합을 나눴다.
한편 성산초는 100년을 바라보는 지역 초등학교로 1923년에 개교해 현재까지 9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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