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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군산시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시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및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독립·민주·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개정면 문장주 씨(60) 가택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황선우 국가보훈처 전북서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해 민주화에 앞장 선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민주유공자들을 만나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독립유공자 29가구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완료했고, 이달에는 민주유공자 4가구, 다음 달부터 오는2021년까지 국가유공자 3966가구에 대해 이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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