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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돌발해충 방제 총력…공동방제의 날 운영

군산시가 과수 농가 보호를 위해 갈색 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전을 펼친다.

이에 시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집중방제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시는 돌발해충과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자두곰보병방제에 2300만원을 투입해 68농가 62.4ha에 방제 약제와 친환경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돌발해충 방제 시 등록된 약제사용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에 따라 과수원이나 산림지 방제농약이 주변 농작물에 비산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문현조 군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 알의 최초 부화는 오는 22일로 추정되고, 월동한 알이 50% 정도 부화되는 6월1일부터 5일까지가 방제적기”라며 “ 이 때 집중 방제해야 방제효과를 최대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돌발해충 예찰 결과를 토대로 발생상황과 방제적기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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